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듈러 주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해요.
최근 글램핑장이나, 농막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모듈러 주택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중소형의 특징적이고 창의적인 모듈러 주택들도 많이 생겨났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중국에서도 유행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는 우주선 타입의
모듈 주택은 글램핑장에 설치 해놓으면 상당한 인기를 끌겠지요..^^
우리나라 중소 업체에서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성공하시길~~~
암튼 오늘은 모듈러 주택의 장단점 및 대기업이 뛰어든 모듈러 주택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먼저 모듈러 주택이란게 무엇이냐...
사진만 봐서는 일반주택이랑 큰 차이 없어보이고, 지나가다보면
실제로 이게 모듈러 주택인지 아닌지 구분도 잘 안가요..
모듈러 주택의 가장 큰특징은 대형 배를 만드는거 처럼 모듈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서 현장으로 들고와 조립해서 완성하는 주택을
모듈러 주택이라 불러요...
그럼 장단점을 알아볼께요.
1. 빠른 시공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현장에 기초 토목을 하는동안 공장에서 미리
건축물을 제작하여, 기초 토목이 끝나면 그냥 들고 와서 조립해버리면
끝이에요.. 시간이 아주~ 빠르지요..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고.
2. 높은 품질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작되므로 품질이 일정하고, 현장 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할수 있어요.
이게 중요한게 보통 주택시공은 기공의 능력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엄청
차이가 나요. 그래서 나중에 하자문제로 심하게 많이 싸우게 되죠..
3. 유연한 디자인
다양한 모듈을 조합하여, 원하는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어
일반적인 아파트나 주택처럼 평이한 디자인 보다 내 생활에 맞춰
레이아웃을 짤 수 있어요.
4. 비용절감
비용이 상당히 절감되죠.. 특히 최근은 인건비가 워낙 올라 주택을 지으려면
많은 돈을 들이게 되는데 거기 상당수가 인건비이기 때문에 인건비와 기타비용
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요.
단점은 3가지 정도가 되요.
1. 운송 문제
현장의 위치에 따라 모듈 주택 운송에 애로사항이 많아요.
도로의 폭이 좁거나, 구 도심의 주택이 빼곡한 곳은 운송이 상당히 제한되어요.
2, 허가 문제
일부 지역에서는 모듈러 주택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기 복잡할 수 있어요.
3. 기술적 요구사항
모듈러 주택이 빠른시공과 높은 품질이 제공되지만. 그만큼 전문적이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시공사를 골라야 해요..
경력없는 기업이나,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경우도 많으니 잘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 대기업들도 모듈러 주택에 뛰어 들고 있기에 이제 주택 시공의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어요.. 특히~~
LG전자, 삼성전자가 본인들 제품과 연계하여, 스마트 주택을 선보이면서
미래형 모듈 주택이 점차 시장을 점유 할꺼 같아요.
(무엇보다 좋은건 대기업은 A/S가 잘된다는 점이죠..)
1. LG 스마트 코티지(LG Smart Cottage)
특징은 LG전자의 AI 가전과 냉난방 공조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한 모듈러 주택을 제공해요..
구성은 모듈 구조체와 창호,배선,욕실,주방기구등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을 하고요. 현재 단층형인 모노(MONO), 복층형인 (DUO)가 있어요.
2. 삼성전자 타이니 하우스 (Tiny House)
삼성전자 또한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스마트 모듈주택을
만들었고, 다양한 가전제품과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합혀여, 편리한 생활을 제공해요.
3. GS건설 자이 모듈러 (XI Modular)
GS건설은 아무래도 건설사인 만큼 고급 모듈러 주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가전을 개발하지는 않기에 스마트 제품까지는 아니지만,
친환경 자재와 고급 단열재로 마감하여, GS건설의 장점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모듈러 주택의 변화와 최근 대기업이 참여 하기 시작한
모듈러 주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모듈러 주택관련주도 상당이 떠 오르고 있어요..
왜냐..? 폐허가 된 전쟁터에서 가장 빠르게 집을 지을 수 있게 가장 괜찮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은 컨테이너 하우스와 모델하우스 , 경량철골 하우스
3가지 정도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할꺼 같고.. 아파트라는 모두가 똑같은 구조에사는 것 보다.
인구감소에 따라 향후 20년 뒤에는 나의 땅, 나의 집이라는게 더 부각되지 않을까가..
저의 생각이에요.
그때는 아파트가 아니라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땅이 더 인기 있지 않을까요.?
이상 오늘의 모듈러 주택 포스팅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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