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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통문화와 교육이함께하는, 대구 도동서원

by 세상 모든 정보를 리뷰하리다. 2023. 7. 1.

 

대구 달성군에 있는 도동서원(圖同書院)은 조선시대 문학가 도규선(1506~1562)의 고향인 대구 달성군 현풍면에 위치한 문화유산입니다.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서당과 교장이 거주하던 교사방, 그리고 도규선과 그의 선조들의 탄신지인 종묘가 함께 자리합니다.

 

도동서원의 역사와 유래

 

조선 중기 문학사상을 대표하는 문작가인 도규선의 고향이자, 이에 대한 기려와 효율적인 문화유산 및 역사문화인식 계발에 기여하는 문화재입니다. 1971년 12월 3일 대한민국 사적 제89호로 지정되었으며, 2002년 4월 5일 대한민국 국보 제13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도동서원의 건축

“순조 6년(1806)”이라는 연대의 자락조전식 2층 목조 건물이 있으며, 이 건물 안에는 도규선의 조상 5세 아버지인 도명선과 도규선 그리고 이들의 후손인 이씨의 경력, 자서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동서원에서의 새로운 체험문화

 

문화유산과 역사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올해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한복 입고 도장 체험하기’, ‘조선 인테리어 체험하기’, ‘마당 콘서트’ 등입니다.

 

결론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은 전통문화와 변화하는 여러 측면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유대미술관입니다. 조선시대의 문화재를 포함해 매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새로운 컨텐츠로 방문객들을 색다르게 해주고 있으며, 또한 문화예술이 풍부한 지역이므로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