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 하니의 푸른 산호초~~~(도쿄돔 대박 쳤다....)

 몇일 전부터 뉴진스 하니가 짤에 계속 올라 오길래~~ 이건 또 뭔가~~~~~ 하여, 조사 해보았어요... ^^

  

지난 6월 26일 ~ 27일 2일간 뉴진스가 도쿄돔에서 콘서트(팬미팅)를 했어요.. 다들 아시다 시피, 도쿄돔은 최근 K-POP 스타들이 많이 콘서트를 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 졌지만,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쿄돔 행사는 왠만한 인기가 아니고서는 객석을 채우기 쉽지 않은 곳이였죠.~~

 

 그곳에서 이틀간 우리의 뉴진스가 이틀간 공연을 하였고, 그 공연 중 하니가 커버한 일본노래 중 푸른산호초가 대박을 친거지요~...

   

1. 그럼 푸른산호초가 뭐야~~~

  푸른산호초는 1979년 ~ 1980년 흥행한 마츠다세이코라는 가수의 노래로 ㅎㅎ 43년 전 노래네요.  하니가 2004년 생이니 하니가 태어난 해에도 이미 23년 전 노래... ㅎㅎㅎ

 

 ㅋ~~~ 이 갬성.... 그대들은 아는가 공중 전화 박스를 ~~ 뭐 각설하고, 그 시절 마츠다세이코의 인기는 사실 뉴진스를 능가하거나 삐까 쳤을 꺼에요... 도쿄의 땅 팔면 미국도 살수 있다던 일본의 버블 최고의 정점에, 그 시절 최고의 스타였으니까요...

 

 얼마나 대단했냐는 아래 사진만 봐도 알수 있답니다. 방송 스케쥴 마추려고,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푸른산호초를 부르는 장면~~ ㅋ 이런거 지금도 쉽지 않지요.. 허가 문제가 엄청 복잡할 테니까... 

 

 뭐 그만큼 대단했고, 그 만큼 인기 있었고, 일본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만큼 의미 있는 사람이고, 의미 있는 노래라는 것~ 자신들의 최고의 전성기에 최고로 유행했던, 최고로 이뻤던 가수.. 충분히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 해요. 당시 청순함의 대명사였고, 부릿코(예쁜척 + 내숭떠는)라는 신조어 까지 만들어 냈으니까요.

 

 뭐 여담이지만  이 당시 우리나라는 대부분 일본의 노래를 카피하던 수준이였던걸 생각하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를 씹어 먹으니~~ ㅋ  국뽕이 차오릅니다.... ^^

 

 

2. 그럼 왜 이슈가 되었나.? 뉴진스는 원래 잘하는 애들인데... 

 

 이건 기획력과 현재 시점의 일본 분위기와 맞아 떨어진건 아닐까...?

 사실 우리나라 짤에서 자주 나오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이슈인지 알겠는데, 실제로 일본에서 그만큼의 이슈가 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어요.. 

 

 단지 만약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 추측컨데.. 민희진 대표의 기획력 승리라 볼 수 있을거 같아요.

  하이브와의 분쟁을 떠나 그의 실력만큼은 인정해줘야 할 듯.. 뭐 빌보드에 올린 것만으로도 인정이지만....

 

일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청순 이미지 단발머리+나풀 거리는 흰치마.. 아 이건 마치 포카리..? 

 닮지는 않았으나 갬성이 착 달라붙죠잉~~~~

 

영상을 보고 알겠 더라구요.. 하니의 춤과 포퍼먼스~~~~ 아저씨들도 흐뭇하게 바라 보게 할 정도로... 

뭐 실제로 그렇더군요...

 

 

3. 결론 : 테마+기획력+연기자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

 

 말 그대로 3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졌어요.. 일본인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음악의 선정, 당시 가장 핫했던 가수의 노래 커버, 가수(하니)의 패션과 포퍼먼스..

 

워낙 이슈가 되어 7월6일 니혼TV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하니 참고들 하세요~~~

 

 아무튼 결론~~ 뉴진스 짱~~~~^^ ,하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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