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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리모델링

[인테리어] 전원주택/주택 데크의 종류와 장단점 (Slef 설치)

by 세상 모든 정보를 리뷰하리다. 2024. 6. 24.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고자 하는 종목은 인테리어 중에서도 전원주택이나 주택에 살고 계신다면

 

 누구나 한번 고민하게 되는 데크의 설치에 관해 예기 해보고자 합니다..

 

   

    흔히 전원주택이나, 시골주택, 아니면 도심 주택에 살면 데크를 한번쯤은 설치 하게 되는데요..

  외부 데크제의 특성과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안다고 하면문제 될껀 없지만 꼭~~~ 하고 나서

   비용이나 사후관리 문제 때문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제가 겪은 바를 토대로 데크의 셀프 설치에 대해 리뷰 해보고자 합니다.. 

  Self가 아니라 업체에 맞기더라도, 대충은 알아야 눈탱이 안맞아요~~~ ^^  

  흔히 데크제로는 방부목, 합성목, 석재, 타일 시공등이 있는데요.. 아는데로 정리 해보도록 할께요..^^

 

 

1. 방부목재

   제일 많이 사용 되는 만큼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장점 : 가격이 저렴 , 나무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음, 시공이 간편함 (시공장비가 많이 필요 없음)

   단점 : 방부액이 빠지면 습기에 매우 취약(썩음), 수명이 짧음(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발라도 오래 못감)

             이끼가 많이 끼면 급격히 데크가 노화 되고 씻어 낸다고 솔로 문지르면 오일스텐 다 벚겨짐...

  

   작업시 각관의 용접이 필요하고, 마지막 오일스텐처리도 매우 중요

   사용해본 경험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하지 않음

   (장마, 태풍, 겨울한파 한 두해 지나면 다 썩어서 부러지는등 하자 증가, 특히 이상기온인 요즘은..)

 

 

 

 

2. 합성목

 합성목의 경우 방부목제의 대체제로 플라스틱 과 목분을 합성하여, 만든 건축자재로 방부목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장점 : 내구성이 우수하고, 오일스텐칠을 매년 할필요 없으며, 쉽게 썩거나 변형이 일어 나지 않음

  단점 : 가격이 방부목의 약 2배 ~ 3배정도 차이가 남, 물빠짐이 좋지 않음, 이끼 많이 끼면 미끄러움

             두번째 사진의 중공형 합성목은 가격은 좀 저렴하나 벌레.개미등의 통로가 되는경우가 있음

  의견 :  확실히 방부목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클립형은 데크재를 직접 안뚫고 클립을 연결하기에 깔끔해 보임

             최근 공원이나, 해변가등은 합성목 데크로 교체가 많이 진행된 상태임 하지만 비싸....ㅡ ㅡ

 

 

3. 타일데크 (접착 or 페데스탈)

 타일데크는 시공법에 따라 습식인 본딩/몰탈시공법이 있고, 건식인 페데스탈 공법이 있어요.. 

 

  1) 공통 : 고급스럽다. 물청소가 용이하다. 내구성(수축,팽창)이 좋다. 

                 충격에 약하다. (깨짐), 작업자의 실력에 따라 마감의 완성도가 크게 차이 난다.

  2) 접착 시공: 단차를 위한 공구리 쳐야 해서 초보는 좀 어렵다. 작업자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타일이 자주 들뜬다.

 

 3) 페데스탈 시공법 : 최소한의 접착만 사용하여, 친환경적, 시공기간이 짧으며, 평탄화가 용이하다, 초보자도 쉽게 시공

                              좁은 공간은 작업이 어렵고, 공간이 각지지 않고 굴곡지다면 작업이 까다롭다.

                              타일의 두께가 두꺼워야 하기에 자재 비용이 많이 나감, (타일,페데스탈) 

 

 

 

4. 석재데크 (보도블럭/대리석)

 석재 데크 시공 : 석재데크의 경우 시공 자재비는 제일 싸게 치이지만 미적으로는 삭막해 보임

                            무게가 매우 무거워 개인이 운반하기 어려움 (개인차로 낱개 구매하다 줄기차게 왕복해야함)

                             뽄딩을 하지 않고 시공이가능하나, 개인의 실력 편차가 큼 틈사이로 잡초가 삐져 나오는 경우가 많음

                                  

 

개인 경험 및 의견

  저희집은 처음 방부목 데크로 했다가 다 뜯어 내고, 비용이 가난하여 석재 데크로 직접 시공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 시골주택을 구매해 리모델링을 의뢰 했는데  훗날 알았지만 개판도 개판이 이런 개판이 없더군요. 

 전원주택,농막, 시골주택은 시공사에 의뢰 하더라도 의뢰인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때는 너무 몰랐으 ㅋ

  하지만 10년 살면서 하나하나 알게 되니..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암튼 결론 :  돈 있으면 좋은 자재로 전문가에 의뢰 하고 여유로운 삶

                   돈 없으면 싼 자재로 Self 시공후 빡센관리 ㅎㅎ or 

                   손재주 없으면 아파트 사는게 정답 

 

 

이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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