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포스팅 한 대구 달성테크노 스포츠 센터 물놀이터에 직접 가본 결과를
리뷰 하려해요...
결론적으로 포스팅할때는 지나가면서 잠시 들려 촬영을 했지만 실제로 아이들과
방문해본 결과는 .. 흠~~~ 솔찍히 새로 생긴거 아님 두번은 안갈꺼 같아요..
그럼 상세 리뷰 해보도록 할께요~~~~^^
1. 장점
1) 물놀이 기구가 새거다. 탁 트여 있어 좋다.
2) 바닥분수가 있어, 물놀이터 쉴때 바닥분수에서 놀수 있다.
3) 공터가 넓어서, 물놀이 외에 킥보드나, 자전거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단 그렇게 하는 애들은 아직 못 봄, 통제 할 수도 있음)
4) 라이프 가드급 요원들이 배치 되어 있어 큰 애들이 험하게 놀지 않음
(계속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자원봉사인지 / 고용인지 모르니)
5) 주차장이 있어 빨리가면 주차가 용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네버랜드랑 겹쳐서, 한번에 몰리면 부족해짐)
2. 단점
1) 전체 대지 넓이 대비 물놀이터는 상당히 작음, 실제 다른 동네 물놀이터 수준보다
작은거 같은 느낌
(당시 방문시에는 아이들이 몰려, 줄서서 대기했다가 놀았음 놀이 공원인 줄 ).....
2) 복장 규정이 좀 까다로움
수질 관리를 위해서라곤 하나. 복장 레쉬가드 강요하는 물놀이터는 처음 봄
우리부부는 혼날까봐 안들어감..
3) 그늘 천막을 분수 앞에만 일렬 배치 해놓아서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함
차라리 띄엄 띄엄 해놓는게 더 낳을꺼 같다는 개인적 생각
땅 덩어리가 그리 넓은데.. 따닥따닥 붙어서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에
사람들이 몰려있으면 열이 더 오름 한 39도까지 가는듯 함
6. 뒤에 광활한 공터에 바람불면 쓰러진다고, 너른 공간에는 파라솔 못치게 함..
(끝트머리 라인에는 설치 가능)
결론~~~~~~~~
아이들은 쉬는 타임 없어서 놀기 좋으나. 우리는 겨우 버티다 옴
두시간 있는데 땡볕도 아니였는데 더워서 버티지를 못함..
가실꺼면 일찍가서 공용 그늘터 자리 잡던지, 개인 파라솔이랑 돗자리 가져가셔야 해요..
난 태양따위 자외선 따위, 더위 따위 이겨 낼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빈손으로 가셔도 되구요..^^
물론 무료 놀이 시설에 뭘 바라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타 물놀이터 비교로 말씀드린다는 점
참고 부탁드릴께요~~~~~ 저희는 우리 동네 인데도 안갈꺼 같네요..
담주는 달서구 위주로 물놀이터를 돌아 다녀 볼까해요... 또 좋은 곳있으면 리뷰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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