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의 필수 아이템
그라인더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다들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 지면서 전동드라이버와
함께 자주 필요로 하는 장비가 핸드 그라인더인데요..
우선 그라인더의 활용성에 대해 먼 저 알아봐야 할꺼 같아요.
우선 우리는 전문 목수도 아니고, 기술자도 아니기에 크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없으면 겁나 불편 하죠..
왜냐.. 모든 작업은 장비빨이 70% 이고, 장비를 잘다루냐에 따라,
작업 시간과 완성도가 달라지니까요..
우선 간략히 어떤 그라인더 메이커가 있나 알아볼께요..
사실상 작업공구는 대표 메이커가 있어서 크게 구분할껀 없어요.
참고로 알리,테무꺼 제외하고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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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대장 공구 메이커
밀워키, 디월트, 마끼다.
우선 야들은 글로벌 기업들이라서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꺼에요.
고유의 컬러도 있구요. 빨강은 마끼다. 노랑은 디월트 등.
가격대는 모델별 스펙에 따라 다양한데 주로 10만원대로 보시면 되요.
2. 그외 인기 메이커
스텐리는 디월트에서 인수한 회사죠../ 그리고 명불허전 보쉬 다 잘 만들어요.
그리고 한국의 자존심 계양~~ .
그밖에도 다양한 메이커가 있고, 저가형 메이커도 있지만 큰 차이 안나니 위의 6가지 중에서만 골라도
후회 하지 않아요.
그라인더의 핵심은 결국 RPM인데 평균 8500Rpm ~12,000Rpm으로 여기서 나뉜다고 봐야해요.
그리고 출력과 배터리 용량에 따라 가격이 나뉘는데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
나머진 걍 메이커 선호도 차이 그리고 디자인 그립력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그라인더로는 어떤 작업이 가능할까요..?
작업 종류와 필요 날에 대해 알아 볼께요..
1. 절단 작업 :
가장 기본입니다. 금속, 타일, 콘크리트, 벽돌, 각목등 다양한 재료를 절단
재단할 수 있어요.
1) 금속 절단 :
금속 절단날은 기본형과 만능날이 있어요.
메이커야 워낙다양하니 뭐 골라서 쓰시면 되고, 멀티날의 경우
다양한데 사용해서 효과는 좋은데 전용날보다는 좀 무딘 느낌이 나요.
두번째로 전용날은 자주 교체 해야 하지만 , 멀티날은 자주 교체를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격은 멀티날이 비싼데 소요량으로 보면 개인적으로는 비슷한듯
2) 목재 절단 :
목재절단 커다란 합판은 사실 전문 톱을 쓰셔야 하구요.
글라인더는 데크작업, 각목 절단등 간단한 목재 절단에 효과적이에요.
이동이 용이 해서 오히려 간단 절단은 대부분 그라인더로 써요.
날은 보시다 시피 톱니로 되어 있어요.
데크작업이나, 각목 절단시 효과적이에요.
3) 석재 절단 :
석재 절단은 아무래도 단단한 돌을 잘라야 하기에
날이 투박해야 하구요. 벽돌이나 간단한 보도블럭을 절단할때
효과적이에요.
4) 타일 절단날
타일은 아무래도 예민하고 깨지거나 금가기 쉽기때문에
타일 절단날이 좀 조밀하면서 촘촘해요. 그래서 절단시에
갈리는 구간의 폭이 좁고, 섬세한 작업을 하기 용이해요.
2. 연마 작업 :
연마라 함은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것을 의미해요.
금속표면을 매끄럽게 연마하거나, 녹제거를 할때 효과적이에요.
(물론 전용 공구가 따로 있긴하지만)
연마날도 마찬가지로 전용이 있고 멀티가 있는데 이건 뭐..
3. 샌딩 작업 :
목재 표면을 샌딩해서 매끄럽게 해줄 수 있어요.
물론 샌딩공구가 따로 있지만 이거 하나만 있으면 굳이
필요 없죠.. 물론 면적이 넓은 샌딩해야 할 경우는 전용을
따라 갈 수 없지만..
그래도 매우 효과적으로 센딩작업 하기 좋아요.
이렇게 그라인더의 작업별로 다양한 날과 작업능력을 봤는데요. 왜 셀프인테리어 시 그라인더가
꼭이어야 하는지 알겠죠...?
수많은 전용 공구들이 있지만 이거 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공구는 다 커버가 되요.
물로 전문 업자이면 공구들을 다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구요..
오늘은 이렇게 작업 공구 중 그라인더에 대해 알아봤어요..
다음은 DIY ,셀프 인테리어에 꼭필요한 공구 2탄 으로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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