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돌이 만물 정보통

오늘은 대구에서 두번째로 높은 비슬산의 계곡에 대해 리뷰 해보려 합니다.  대구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비슬산을 올라가는길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방향 -> 사효자굴로 해서 올라가는길2. 테크노폴리스 초입 -> 음리 마을길로 올라가는길   위 두 길은 비슬산 전기버스 정류장으로 연결되는 길이고3. 한국기술원 -> 호텔 아젤리아로 가는길은 뒷쪽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1 .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길                     2. 테크노폴리스 초입 길                           3 . 한국기계기술원 길 오늘 저희는 2번길로 올라 가보았답니다.본격 장마철 돌입이라 그런지 오전까지 비가 오다 겨우 그쳤네요....   높이는 크게 높지 않아서 1..

현풍 달맞이 공원 (가칭)  현풍 달성군민 체육관 맞은편에 지난해 부터 산 절벽면을 열심히 깍고 다지고 하더니 멋진 공원이 생겨 났네요. 그렇게 큰 공원은 아니지만 마치 절경을 보는 듯하게 멋진 폭포와 바위들로 꾸며 놓았습니다.특이 한건 폭포 속에 동굴을 만들어 놓아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네요.. 안에서 밖을 보면 시원한게 아주 보기 좋습니다.   시원하게 분수 광장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그늘이 없어 너무 땡볕이라는 점~~~ (주의)  해가 질때쯤 올라 가면 시원하고 하늘도 뻥뚫린게 속이 후련하답니다.   야외 화장실도 잘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어 한번쯤 해지는거 보러 가기 좋아요..길게 뭔가를 하기 보다는 잠시 야외 산책이나 커피 한잔 사가서 노을 보기 좋은 곳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