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선물] 일본 여행 선물로 좋은 일본 술 / 위스키 추천 (하이볼 만들기 좋은 일본 위스키)

 

안녕하세요~~~~  최근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네요..

전 한 10년전에 가보고 안가본거 같은데  ㅠㅠ 그땐 환율도 비쌋는데

 

 암튼 ~ 여행을 가면 항상 지인 선물, 부모님 선물 고민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특히 지인들이야 뭐.. 도쿄 바나나 정도면 되었고.. 

 

 높으신분이나, 부모님은 그래도 의미 있는걸 해드릴려고 많이 고민했었는데

 ㅋ~~~~~

 그래서 포스팅 해보기로 한건... 일본 위스키~~~ 

아무래도 위스키하면, 스코틀랜드의 글렌피틱, 맥캘란 이런게 유명하다보니

일본 위스키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데요.

 

 최근은 하이볼이 유행하고, 엔화가 낮아 지면서 많이 유명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럼 왜 일본 전통주인  사케가 아닌 위스키를 포스팅 하느냐...? 

물론 사케도 포스팅 할 계획이에요..^^

 

  단지 일본을 대표하는 술인건 맛는데.. 개인적으로 좀...우리나라 

정종이랑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어른들한테 몇번 선물 드렸는데

잘 안드시더라구요.. ^^;;  약하다고 해야 하려나..

 

암튼 그래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위스키에 대해 알아볼께요.

 

1. 야마자키(Yamazaki): 일단 제일 유명해요.. 

    일본 최초의 상업적 위스키 증류소로, 산토리(Suntory) 꺼구요. 

   다양한 연령대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제공하며, 12년,18년,25년이 대표적이고

   그 중 야마자키 12년은 특히 유명해요.

   12년은 대략 10만원 ~ 30만원 사이 구요.. 현지에서 15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18년 부터는 100단위가 넘어가기에 선물용으로는 12년이 적당해요...^^

 

  

 2.  하쿠슈(Hakushu):  하쿠슈(Hakushu)는 일본의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산토리(Suntory)에서 생산을 해요. 

                                      산토리는 사실상 가쿠빈이 제일 많이 알고 계실꺼에요. 요즘 하이볼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팔리죠.... 

                                      가격대는 우리나라 3~4만, 일본 현지 15,000 정도 구매 할 수 있어요.

  

 

       아무튼 하쿠슈는 일본 야마나시현의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며, 청정한 물과

      자연 속에서 숙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쿠슈 위스키는 신선하고 청량한 맛과 향으로 유명해요..

  

 

 하쿠슈 12년: 신선한 과일 향과 허브, 민트의 향이 어우러진 싱글 몰트 위스키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하쿠슈 18년: 깊고 복합적인 맛과 향을 자랑하며, 오랜 숙성 기간 동안

                       얻어진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하쿠슈 25년: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위스키로, 그렇다구요..^^ 

 

 다들 25년 넘어가면 과하게 비싸 지죠..~~~ 선물용이라기엔 그렇고.. 하쿠슈도..

 12년 산이나 18년산이 선물하기 좋아요.. 현지가격은 환율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대략 25,000엔..? 한화로 25만원 안하죠..? 

 

3. 히비키(Hibiki):  산토리의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로, 다양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하여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답니다.

 

 

  히비키는 하모니, 12년, 17년, 21년, 30년 등이 있구요. 

  12년,17년은  발매가 중단 되었다고 하네요.. 오히려 비쌀듯...

 선물용으로는 하모니가 13,000~14,000엔 정도로 딱 좋아요.. 

 30년 산은 대략 900만원 정도 한다니 참고만 하기로 해요..^^

 

대충 요약하면 싼토리 싱글몰트 위스키는 야마자키,하쿠슈

블랜디드 위스키는 히비키, 로얄, 가쿠빈 등이 있는데 

 유명한건 다 싼토리 꺼죠... ㅎㅎㅎ

 

마지막으로 

 

4. 니카(Nikka):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설립한 니카 위스키는 아사히  꺼구요.

                        요이치(Yoichi)와 미야기쿄(Miyagikyo) 두 증류소에서 생산됩니다.

                        니카의 위스키는 스모키한 맛과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차례대로, 니카 블랙클리어, 요이치 싱글몰트, 미야기쿄 싱글몰트, 니카12년

니카 커피 그레인이구요.. 

 

상대적으로 산토리 보다는 저렴 해요... 10만원 아래로 구매 가능하고, 

요건 주변 지인들 한테도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거 같아요...

 

 니카 커피 그레인이 디자인도 이쁘고, 살짝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하니 

선물하기 좋을꺼 같아요.. ^^ 가격대는 약 5,400엔 정도라고 하니 적당한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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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오늘은 일본 여행 후 선물하기 좋은 술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물론 요즘은 이마트나, 여러곳에서 팔고는 있지만 확실히 현지에서 

구매하는게 저렴하죠...^^ 

 

그리고, 선물로 술이 위스키가 좋은 이유는 최근 하이볼이 유행 하기도 하고,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좋아하시기 때문에 선물하기 딱인거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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