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방 등이 어둑어둑 해져서. 등을 교체해 봤어요.
주방에 등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주방등 긴 것이고, 하나는 보조등인데,
우선 보조등을 교체 해 보았어요~..
제품은 쿠퐝에서 7천원 주고 구매 했구요.. (예전에 전파사에서 샀는데 만원 받더라구요..^^;;)
사양은 LED 20W 직부등 엣지 (현관문이 아니기에 센서등이 아니에요)
1. 기존등 탈거 및 분해~~
제일 먼저 할일은 뭐니뭐니해도, 해당 전등쪽 차단기를 내려야 겠죠...
목숨은 소중하니까...^^
두번째로 전등을 때어 내야 하는데요..고건 사진을 못찍었는데.. 암튼
때어 내는거야 나사 두게 풀면 걍 빠집니다. 거기서 그림 1과 같이 커넥터를 분리하면
사진2와 같이 전선만 남게 되죠...
2. 위치 잡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중요해요....
LED등도 다양한 메이커에 다양한 제품이 있어, 제품마다 위치랑 가이드의 모양이
다 달라 위치를 잘 잡아야 일을 두 세번 하지 않아요..
그 후 브라켓을 나사로 잘 고정 시켜 줍니다..
때 중요한 점은 천정의 재질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답니다.
나무, 석고보드, 콘크리트(요건 잘없죠.) 마감재에 따라 달리 나사를
박아야 짱짱하게 박혀 있는답니다.
3. 커넥터 연결 및 LED등 연결
커넥터는 손잡이 부분을 누르면 전선이 쑥들어갑니다..
너무 짦으면 피복을 벚겨 내서 넣으면 되요..
아래 사진보면. 커넥터 한쪽 누르는 부분이 부러졌죠..?
불량인거에요..ㅡ ㅡ 다행히 이전에꺼랑 사이즈 똑같아서 바꿔 끼웠어요.
4. 예상 외의 복병
최종 연결 전 테스트를 위해 불을 켜니 잠시 들어왔다가
차단기가 떨어지더군요... ㅡㅡ 겁나 당황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 분리해서 찬찬히 봤는데 제품에는 이상 무
천정에서 내려오는 전선을 당겨 내려보니 피복이 벚겨져 있어 쇼트가 났더군요..
여태껏 멀정 했는데..ㅡ ㅡ
그래서 피복 벚겨진 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테이핑 해줬어요...
그리고 다시 커넥터 연결하고, 나사를 박아주면 완료
이런거 별거 아니지
막상 해보면 애를 먹는답니다.. 특히 집이 오래 되었을 수록
이사람 저사람 손을 많이 대서 지저분해 져있기 마련이죠..
암튼 오늘은 이렇게 보조등을 교체 했는데 다음 리뷰는 주방등을 교체해볼 계획이랍니다.
....^^
2024.06.24 - [인테리어,리모델링] - [인테리어] 전원주택/주택 데크의 종류와 장단점 (Slef 설치)
2024.07.05 - [인테리어,리모델링] - 유리창(창문) 셀프 열차단, 썬팅필름 시공 (사생활보호,열차단)
'인테리어,리모델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내 인테리어] 바닥재 종류(장판,타일,강화마루..)와 특성,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4.07.26 |
---|---|
주방등 / LED등 교체 방법과 잔광 현상 해결 (0) | 2024.07.09 |
유리창(창문) 셀프 열차단, 썬팅필름 시공 (사생활보호,열차단) (0) | 2024.07.05 |
[인테리어] 전원주택/주택 데크의 종류와 장단점 (Slef 설치) (0) | 2024.06.24 |
[마당 리모델링] 주택,시골 주택,전원 주택 마당 바닥 시공(Self 시공) (0) | 2024.06.22 |